SM그룹 동강시스타는 강원도 영월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15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강시스타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올해부터 시행한다. 또 임직원 처우개선 차원에서 명절귀향비를 올해 설부터 소급해 지급하는 등 우오현 SM그룹회장의 방침에 따라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 여름에는 5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지역의 인재채용과 청년층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직원 채용공고(콘도 및 골프장 프런트, 조리, 식음 외)와 함께 골프장 캐디 모집도 진행한다.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는 “영월의 유일한 종합리조트인 동강시스타는 SM그룹이 운영하는 휴양형 리조트로 대중제 골프장 9홀(18홀 증설 예정)과 유럽풍의 콘도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강시스타의 성수기 예약은 대부분 완료됐지만 극성수기를 제외한 일부 예약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