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카카오페이·페이증권,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 실시

스탬프 30개당 나무 1그루 기부

사진 제공=카카오페이사진 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캠페인인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전자문서를 활용한 4가지 챌린지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는 캠페인이다. 사용자가 환경친화적 금융서비스를 경험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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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사용자와 함께 나무 심기가 필요한 지역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평화의숲을 통해 사용자가 모은 스탬프 30개당 나무 1그루를 심게 되며 회사는 최대 2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한단 계획이다.

한편 챌린지 친구와 공유하기, 내문서함 ‘안읽음’ 탭에 있는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카드 명세서 등 전자문서 신청하기, 내가 받은 ‘종이 우편물’ 제보하기 등 총 4가지 챌린지를 통해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은 사용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기업 주식 등이 지급된다. 주식 리워드는 19세 이상 내국인 사용자만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면 프라이탁 하파오(10명), 동구밭 친환경 키트(100명) 등이, 4개 이상 모은 사용자에게는 이케아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3명)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의 금융 서비스를 통해 환경보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금융 서비스로 종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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