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특례시, 시청 하늘광장서 3년 만에 반려동물축제 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인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데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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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선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마련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 편에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진행한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심리상담 등도 운영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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