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동연,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 연기 결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애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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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가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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