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7인의 탈출'에서 활약한다.
소속사 올빛엔터테인먼트는 23일 조재윤이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로 시청자를 만난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재윤은 극중 사건 운이라고는 좀처럼 없던 변두리의 찌그러진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5년 만에 고속 승진을 하게 되는 남철우 반장이 어떤 비밀과 전개를 쥐고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관객과 만난 조재윤은 지난달 종영한 '환혼'에서도 대중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환혼'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한산: 용의 출현'은 72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메이커로 등극한 조재윤이 '7인의 탈출'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2022년 한해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대중과 만나온 조재윤이 2023년에도 좋은 모습과 연기를 보여주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 조재윤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인의 탈출'은 오는 2023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