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8월 1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연합뉴스 통일부가 7월 말 경기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에서 발견된 사체가 북한 주민으로 추정돼 북측에 송환하겠다는 내용의 대북 통지문 발송을 시도했다고 11일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 수령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