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역대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63스퀘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강락원 제7대 광주은행장, 엄종대 제8대 광주은행장, 정태석 제9대 광주은행장, 송기진 제10대 광주은행장, 김장학 제11대 광주은행장, 김한 제12대 광주은행장이 참석했다.
역대 행장들은 “'지역과 상쟁,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 각 분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은행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송종욱 행장은 “광주·전남 대표 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민과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