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전문분야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복지교사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기초학습지도 18명, 수학지도 1명, 영어지도 6명, 독서지도 3명, 음악지도 2명 등이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5일 1일 5시간 전일근무한다. 다만 2023년 예산에 따라 근무기간이 사전 종료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성범죄경력조회,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및 채용신체검사서 결과에 따라 12월 23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서류는 11월 25일까지 중구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