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구립 궁중무용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






서울 종로구가 궁중 무용의 명맥을 잇고 전통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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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2회 정기 연습(화, 토 오전 10시~12시)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은 뒤 각종 문화행사,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예술 경연 대회 입상 경력이 있거나 전통무용 전수·이수자를 우대한다.

참가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 우편으로 31일까지 접수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시 원서, 자기소개서 등을 포함한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실기·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 전형은 내년 1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 및 실기 심사는 같은 달 10일 예정돼 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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