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49세 이하 젊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인별로 4회 전문가 멘토링과 공동 판매를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과 별도로 3년간 월 30만 원씩 점포 임차료도 지원한다. 현재 상주시에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0개 점포가 개업에 성공했다. 기존 전통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만두, 꼬치, 샐러드 등의 먹거리와 플라워공방,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