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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갤러리 '우마게임' 누적 2천만뷰…3Y코퍼레이션 또 일냈다

'우마게임' / 사진=쓰리와이코퍼레이션'우마게임' / 사진=쓰리와이코퍼레이션




'우마게임'이 누적 조회수 2천만 뷰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올라온 ‘우마게임’ 최종회에서 최후 생존자가 가려졌다. '우마게임'은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괴식' 크리에이터 우마가 짜놓은 기괴한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이다. 빠니보틀, 곽튜브, 진용진, 덱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32인이 참가했다.



7개의 스테이지, 총 9개의 게임으로 구성된 데스게임을 선보인 '우마게임'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획기적인 기획력, 촘촘한 짜임새로 대한민국 게임 서바이벌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중 심리를 이용해 탈락자를 결정한 '마녀사냥' 게임을 시작으로 좀비 떼의 습격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게임', 유튜버 우마가 만든 총 5단계의 괴식 코스 요리를 팀원들끼리 나눠 먹어야 하는 '우마카세', 제한 시간 동안 수조에 갇힌 팀원을 구출해야 하는 '수조게임', 참가자들이 각자 인간 컬링 공이 되어 절벽 끝에서 생존해야 하는 '인간 컬링'까지 매 스테이지마다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선보였다. 최종회에서는 최후의 3인이 펼친 고도의 심리전 '구라게임' 결과, 치어리더 안지현이 최종 우승했다.

이외에도 리얼한 모습의 좀비 떼와 대형 수조, 5M 상공에서 추락하는 데스로드, 대형 컨테이너들과 폭파 장치 등이 설치된 촬영 현장은 압도적 스케일과 다이내믹한 볼거리로 몰입감을 높였다. 극한의 생존 상황에서 드러나는 참가자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솔직한 감정 표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모습, 살아남기 위해 펼친 치열한 심리전과 두뇌싸움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우마 게임'을 기획, 제작한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에도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은 2020년 '가짜사나이' 시리즈를 시작으로 '머니 게임', '없는 영화' 시리즈 등을 통해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콘텐츠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주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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