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KB국민카드, 취약노인 지원금 1억5000만원 후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

절기별 보양식·혹서기 냉방용품 지원

KB국민카드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 지원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창권(왼쪽) KB국민카드 사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후원금 전달실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카드KB국민카드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 지원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창권(왼쪽) KB국민카드 사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후원금 전달실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 지원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쌀이나 보양식 등 계절에 따라 필요한 식품키트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KB국민카드의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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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KB국민카드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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