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도, 19일 '빛가람 페스티벌' 팡파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전라남도‘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19~20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며, 지역 상생발전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첫날인 19일 개막식에 앞서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빛가람동 주민의 마을합창단과 장구난타 공연,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도립국악단과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클래식 공연(라라앙상블), 인기가수 공연(한동근) 등 문화공연을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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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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