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은 29일 서울지방법원에 계열사 상아제약과 한보에너지에 대한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법정관리가 신청된 한보그룹 계열사는 지난 28일 접수된 한보철강과 (주)한보에 이어 상아제약 등 4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