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주식평가손 1주새 2조4천억

최근의 주가폭락으로 정부도 2조4천억원가량의 주식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월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정부 보유 5개 상장기업의 주가폭락으로 2조4천4백52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주식평가손실액은 같은 기간 시가총액 감소분 24조6천3백1억원의 약 10%에 달해 최근의 주가 폭락여파로 정부가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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