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28일 추석을 앞두고 현금탈취 사고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범설비를 재점검하고 현금수송시 관련규정을 철저히 준수토록 각 금융기관에 지시했다.은감원은 이번 지시에서 CCTV 등 각종 방범설비의 기능 및 작동상태를 일정시간 단위로 매일 점검하고 관할 경찰서, 경비용역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사고취약 점포에는 경비인력을 증원하고 필요할 경우 인근 경찰서에 경찰관 파견근무를 요청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