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성정보] SW종합유통 사업자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종합유통회사 사업자로 ㈜인성정보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소프트웨어진흥원은 인성정보통신이 S/W유통회사를 운영할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S/W 유통·기술개발 능력이 뛰어나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성정보를 포함 13개 업체가 참여한 소프트웨어종합유통은 다음달까지 자본금 60억규모로 법인 설립을 마치고 연말께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S/W종합유통회사는 서울 소프트타운안에 설치되며 국내에서 개발·생산된 모든 S/W를 전시·판매하는 대형 매장. 일종의 S/W백화점으로 중소 S/W개발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판매도 대행해 줄 방침이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S/W사이버 마켓, 영상자료디지털 뱅크 등의 업무도 수탁 운영하게 된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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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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