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상무부] 한국산 폴리에스터 단섬유사 반덤핑 조사

미국이 한국산 폴리에스터 단섬유사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30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金在哲)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29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의 삼양, 세한, 고합이 수출하는 폴리에스터 단섬유사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덤핑 조사 품목은 폴리에스터 단섬유사로 만들어진 슬리핑백, 매트리스, 스키복 등으로 이들 품목의 대미 수출 실적은 연간 7,400만달러 정도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따이완산 폴리에스터 단섬유사 제품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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