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월 12일 볼만한 TV프로*

■내 이름은 공주(MBC 오전9시)화영(조민수)은 태희(이미경) 문제로 강성진(김승환)을 찾아간다. 성진은 화영을 보고 혹시 목영(권민중)의 언니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설마 하며 넘어간다. 화영이 태희와 다시 만나는 게 어떠냐고 묻자 성진은 자신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한다. 한편 성진은 선희(손숙)를 인터뷰하게 되는데 시종일관 선희의 신경을 건드린다. ■동물원 사람들(KBS2 오후7시45분) 코끼리 사육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운종(정성모)은 강압적으로 두길에게 코끼리 사육을 떠맡긴다. 하지만 회장님이 방문한다는 소식과 회장님이 코끼리에 관심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한 운종은 코끼리 사육사 자리를 빼앗으려 온갖 노력을 한다. 그날부터 운종은 온갖 고생을 하게 되지만 결국 회장님과의 만남은 엇갈리게 된다.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 경빈(도지원)과 우의정 심정(김영선)이 밀담을 나누는 장면을 포착한 윤비(전인화)는 언제부터 통정했냐고 몰아붙인다. 경빈 추종파 조정신료들조차 경빈이 작서의 변괴 범인으로 밝혀질 것에 대비, 세자(정태우) 쪽으로 서려 하자 심정의 괴로움은 커진다. 한편 윤원형(이덕화)으로 변복한 난정은 야심한 시간에 심정의 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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