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YWCA와 함께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을 전개한다.
씨티그룹은 11일 여성들이 리더십을 높일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성지도력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상하는 `한국여성지도자 대상`을 제정하고
▲NGO 여성리더를 위한 `재무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지도자대상은 여성계와 학계, 언론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자를 발표하게 되며 `사회공헌 지도자 부문`과 `젊은 지도자 부문`등 두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