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올라

코스닥지수가 12일 전날보다 0.28포인트(0.66%) 오른 42.43포인트로 마감,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락 출발했지만 종합주가지수 580선 회복과 함께 단기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1위인 KTF가 4.57% 상승한 것을 포함해 강원랜드ㆍ기업은행ㆍ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올라 상승장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58억원, 34억원을 순매수해 모처럼 `쌍끌이`매수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3억3,340만주, 거래대금은 7,703억원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ㆍ통신방송서비스ㆍ디지털컨텐츠업 등이 상승한 반면 운송ㆍ금융ㆍ유통업종은 하락했다. 29개의 상한가 등 3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2개 등 393개 종목이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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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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