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진로에 1천억 지원/체내역 28일 확정/채권은

상업, 서울은행 등 진로그룹 주요채권은행들은 (주)진로 등 진로그룹 6개사에 대해 1천억원가량의 긴급지원자금을 제공키로 했다. 채권은행들은 25일 6개사로부터 받은 긴급지원자금 요청규모를 검토한 결과 이같은 수준의 긴급지원자금을 제공키로 하고 이를 오는 28일 열리는 대표자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회사별로는 (주)진로가 2백억∼3백억원, 진로건설 1백억원, 진로유통 4백억∼5백억원, 진로 쿠어스 1백억원 미만, 진로종합식품 1백억원 미만 등이며 진로인더스트리즈는 아직 미정이다. 진로그룹에서 은행에 요청한 금액은 (주)진로 1천억원, 진로유통 5백억원, 진로건설 3백억원, 진로 쿠어스 1천억원 등이다. 업체별 지원은행은 (주)진로가 상업, 진로건설·유통 서울, 인더스트리즈 제일, 쿠어스 외환, 종합식품이 한일은행 등이고 협약에 따라 긴급지원자금은 추후 채권기관 채권금액별로 사후정산된다.<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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