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쇼핑공간] '은하수'

두산타워 5층에 자리잡은 은하수(대표 김성찬). 이 곳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세련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전문점이다.이곳에서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반지를 비롯해 목걸이, 팔찌, 뀌고리, 메달 등. 그러나 여느 액세서리 전문점과 다른 점은 100% 은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최근 동대문이 젊은층의 공간으로 변하면서 이곳에는 20대 직장여성과 대학생 등 자신만의 개성 연출을 원하는 개성파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내방객수만 하루평균 20~30명. 특히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모양을 직접 제작도 해주고 있어 최근 언더그라운드 가수등이 단골고객으로 자주 찾아온다는 것이 金사장의 설명이다. 고객들이 주로 찾는 제품은 역시 반지. 커플반지 등 100여종이 넘어 선택의 폭이 넓다. 목걸이는 70여종이 있는 데 주로 인근의 감각파 디자이너들이 주고객이다. 이 곳에서 취급하는 은은 거의 수입산으로 멕시코산이 70%, 인도산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반지가 2만원에서 3만원 선. 목걸이는 1만원에서 40만원에 이르며 팔찌는 1,000원에서 15만원까지. 귀고리는 3,000원에서 3만원선이다. 문의 (02)3398-5785 /조용관 기자 YKCHO@SED.CO.KR

관련기사



조용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