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노트북] 버스기사 20대여스토커 고소

12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모 버스업체 운전사 김모(27)씨는 지난 3월 우연히 자신의 버스에 탔던 20대 여자가 5개월간 자신을 좋아한다며 결혼할 것을 요구하는 전화를 수시로 걸어오는 등 은밀하고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이 여자의 추적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6월 직장을 옮기기까지 했는데도 스토킹이 계속돼 내년 봄으로 예정된 결혼에 차질이 우려되는 등 정신적·물질적 피해가 엄청나다』며 경찰이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김광수기자K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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