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가정, 신바람 나는 회사'LG전자는 창원 디지털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에서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체감을 갖자는 취지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Great Family)'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600쌍의 연구개발(R&D)분야 직원 부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구원들과 그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소개 ▦남편과 아내의 장점 자랑하기 등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회사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자료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연구원들이 우선 선정된 것은 평소 프로젝트 기간이 길고 연구에 몰두하느라 귀가시간이 늦는 관계로 가족들과의 대화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업본부장인 김쌍수 사장이 "연구원들의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해야 신바람나게 연구도 더 잘할 수 있다. 연구원들이 가정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라"고 특별히 당부를 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이에앞서 LG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는 회사를 빛내고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사원들을 격려하고 혁신활동을 기리기 위해 올해초 사업장내에 '명예의 전당(GP Honor Hall)'을 설립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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