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P&G코리아­쌍용제지/합병땐 인원 대폭 감축

쌍룡제지(대표 박영일) 인수업체로 결정된 다국적 생활용품회사 P&G(프록터 앤드 갬블)사가 쌍용제지와 P&G코리아의 합병작업을 본격화할 경우 인원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국내 아기 기저귀와 여성 생리대시장에서 경쟁을 벌여온 쌍용제지와 P&G코리아가 합병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 P&G측은 사업구조조정이 불가피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잉여인력을 해소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P&G측은 생산직 사원과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인원을 대폭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