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그룹 계열의 농기계 전문생산업체로 지난해 12월 벽산건설, 벽산과 함께 워크아웃 기업으로 선정됨. 기업개선작업의 일환으로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지난해 6월말 1,734억원수준에서 현재는 417억원으로 급감한 상황. 여기에다 2002년까지 차입금 상환유예로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전망임.중소형 트랙터의 핵심부품인 변속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등 농기계 주요부품 국산화를 확대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중대형급 트랙터 개발 등으로 매출확대와 수익성 호전이 기대. 감자위험이 없는 성공적인 기업개선작업의 모델로 부상중임 /대신증권 투자전략실 이지열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