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구리토평 분양계약율 93%] 한일 98.%로 최고

치열한 청약경쟁을 벌였던 구리토평지구 아파트 분양계약률이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돈 93%에 달했다.18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이틀간 진행된 토평지구 아파트분양계약 결과 전체 계약대상 3,414가구중 3,178가구가 계약해 평균 93.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별로는 한일아파트(25평형·526가구)가 98.5%로 가장 높았고, 삼성아파트(39, 45, 51평형·402가구) 97.8% 대림·영풍아파트(35평형·678가구) 96.9% 동양아파트(46평형·212가구)가 94.8%, 금호아파트(41, 51, 62 평형·498가구)가 94.6%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반면 우남, 군인공제회, 신명아파트는 각각 90.5%, 84.7%, 83.2%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당초 예상을 엎고 이처럼 계약률이 높은 것은 일반수요자들이 아파트시장전망을 밝게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택업계는 당초 평균 계약률이 70~80%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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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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