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전자상거래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 등

<경제·경영>▲전자상거래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노정용 지음)=전자상거래 창업에 성공한 국내 기업 7개, 외국기업 6개의 창업과정, 그리고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이버 마켓 전사들의 전략과 성공요인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현실과 미래·9,000원) ▲로마클럽 보고서,노동의 미래(오리오 기아리니 지음)= 21세기 고용의 디리레마를 다루고 있는 책. 산업사회의 모습을 지닌 노동자와 사무직 근로자들의 세계는 급격히 해체되고 용역노동, 텔레워크, 시간제 노동등이 미래에는 매우 지명한 사실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동녘·1만5,000원) ▲혼돈과 창조의 역사(김근배. 장명국 편저)=김근배 마스터카드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이사와 장명국 YTN 대표이사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에서 발간한 「THE HISTORY DF EIGHTIES」를 우리 실정에 맞게 편역한 것. 80년대 미국 금융산업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금융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개편의 소용돌이를 이해하자는 것. (석탑·1만5,000원) (인문·수필) ▲클래식(메리 비어드지음)=조각, 신전 그리고 신화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전의 세계를 흥미롭게 전해주는 책이다. (동문선·6,000원) ▲흙 한 줌 물 한 모금의 가르침(조셉 추장 외 여러 인디언 지음)= 이 책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말을 빌어 내놓은 현대 문명에 대한 고발장이라 할 수 있다. 인디언들은 자연은 지배받을 수 없는 존재이며,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룰 때 생존을 영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씨앗을 뿌리는 사람·7,000원) ▲두 개의 해를 품에 안고(김완희 지음)= 컬럼비아대 교수를 지내다 70년대초 귀국, 불모지였던 국내 전자산업계에 기술 전도사로 헌신했던 김완희 박사의 자전 에세이.(동아일보사·7,000원) ▲나무와 숲이 있었네(전영우 지음)= 우리 숲의 참된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기 위해 활동해온 산림학자 전영우 교수의 숲 기행산문. 자연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들여다 본 생태 산문집이다. (학고재·1만3,000원) <기타> ▲환경로르몬, 제대로 알고 확실히 피해가는 법(길리안 마틀류 외 지음)= 가정이나 사무실, 농가등 우리의 실생활에 초점을 맞춰 환경 호르몬을 피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현암사·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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