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바이유 27달러 육박

국제유가가 유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중동산 두바이유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27달러에 육박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격은 배럴당 30.26달러로 전날보다 0.18달러 떨어졌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0.12달러 상승한 29.42달러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26.98달러로 0.80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미국측이 이라크의 유엔 보고서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것이 강세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파업중인 석유부문의 조업을 재개할 것을명령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약세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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