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광고] 피자헛 사장 공익광고 출연

피자헛의 조인수사장이 17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캠페인을 위한 공익광고에 출연한다.이 광고는 지난해 장애인먼저 우수실천 대상을 받은 피자헛과 97년 수상업체인 신한은행이 장애인을 위해 벌인 활동을 소개하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曺사장은 국립 청각장애학교인 서울선희학교의 유치부·고등부 학생들과 같이 출연한다. 曺사장은 유치부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배우고 찰흙놀이를 하는등 친구로서 시간을 보냈다. 또 구화를 배우는 고등부 학생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曺사장과 선희학교 학생들은 이미 친근한 사이였기 때문에 광고촬영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曺사장은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이 나아지고 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자헛은 지난 93년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해 선희학교에 매년 두차례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검도시범경기 등의 행사를 개최해왔다. 또 수화교재제작, 장애인을 등장시킨 피자헛광고제작, 점자메뉴도입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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