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DJ,당대선후보 등록

국민회의는 대통령후보와 총재를 선출하는 오는 5월1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25일 후보등록을 마감, 본격적인 당내 경선에 돌입한다.김대중 총재는 24일 하오 이종찬 부총재와 안동선 지도위부의장을 통해 당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후보와 총재 경선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금년말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비주류의 정대철 부총재와 김상현 지도위의장은 25일 각각 대통령후보 및 총재 경선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김총재는 한보청문회와 검찰의 한보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오는 5월7일께 한보사태,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 망명 사건 등 현안에 대한 정견을 밝히는 기자회견으로 대통령후보 출마선언을 대신할 계획이다.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3인은 26일부터 중앙당 및 시도지부 단위의 개인연설회를 갖고 대의원 접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득표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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