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종원, 아이레보 부수익 `짭짤`

영화배우 이종원 이 디지털도어록 제조업체인 아이레보의 코스닥시장 등록으로 짭짤한 부수익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00년 아이레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받은 주식 1만5,000주(액면가 500원)가 장외시장에서 액면가의 22배인 1만1,0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차익이 1억6,000만원을 넘고 있다. 공모가 6,300원을 기준으로 한 수익률도 1,200%에 달한다. 특히 아이레보는 올해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72%ㆍ102%증가한 360억원ㆍ95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투자 수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아이레보는 오는 26일 등록, 거래된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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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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