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영동지역의 폭설 피해차량에 대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피해 차량의 엔진과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 등으로 입고를 안내한다.
또 서비스 기간 폭설 피해차량이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차량 수리를 받을 경우 수리비의 50%까지 할인해준다.
폭설 피해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현대모비스 1588-72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