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홍콩상하이은행] 수출입은행에 신용공여

영국계 은행인 HSBC(홍콩상하이은행)는 9일 한국수출입은행과 1억2,300만달러 규모의 신용공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하는 상업표준금리(미달러 5년만기 기준으로 연 5.18%)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7년이다.이번 계약은 영국 정부의 수출신용보증국(ECGD)의 보증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여 자금은 국내 기업들이 영국으로부터 기계류 등 자본재를 수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라고 HSB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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