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리포터 5권 출판역사 다시쓴다

미영 등 영어권 국가에 오는 21일 출간 예정인 해리포터 시리즈 5권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미 680만부의 초판인쇄에 들어간 해리포터의 출판사 스콜라스틱은 곧 이어 170만부의 2판인쇄에 돌입할 예정. 앞서 해리포터 제4권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경우 380만부의 초판 인쇄를 기록했었다. 출판사측은 해리포터 5권의 매출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 닷컴역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선주문량이 100만건을 기록, 지난 4권의 6만 5,000건의 선주문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책의 배송작업이 선주문 물량만으로도 전자상거래 역사상 단일품목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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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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