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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품질우수기업]영진문화사, 화장품 등 고급패키지 분야 경쟁력 탁월

영진문화사에서 제조하는 패키지 상품. /사진제공=영진문화사영진문화사에서 제조하는 패키지 상품. /사진제공=영진문화사




강승철강승철


서울시 중구 인현동에 있는 영진문화사(대표 강승철·사진)는 고급 패키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자인·인쇄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화장품 등 고급패키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자인 기획과 편집에서부터 최신 인쇄설비와 후가공 공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납기와 품질을 생명처럼 여겨온 영진문화사는 실수를 줄이고 오류를 잡아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만을 고용해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인재에 대한 투자가 당장의 비용증가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불량률을 줄임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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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박스의 인쇄 색상을 맞추지 못해 고생하던 아이폰 케이스 제작업체가 영진문화사를 만난 이후 미국 본사의 승인을 얻을 수 있었을 정도로 인쇄품질에 대한 기술력은 충무로 일대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는 뛰어난 기획력과 전문화된 디자인 역량과 결합해 최상의 시너지로 발현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특히 화장품 등 고급패키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강승철 영진문화사 대표는 “30년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을 창출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모색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기업활동에 실질적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독창적인 개성창출을 위한 퍼스낼리터(Personality), 경쟁 상황에서의 적절한 포지션(Positioning), 그리고 장기적인 적용성을 고려한 퍼포먼스(Permanence)를 기본정신으로 최선의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강화, 가치창출을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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