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가톨릭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개발한 신상품 ‘KB 당뇨까지챙겨주는 스마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입원, 수술, 진단비 등의 보장에 당뇨관련 담보를 더한 종합건강보장보험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상품은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불리는 당뇨질환의 보장을 위해 일반 가입자에게는 단계별로 심도를 구분한 당뇨진단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개발원의 당뇨합병증 예측모형을 적용해 개발한 당뇨유병자 전용 4가지 합병증 담보를 신설함으로써 당뇨진단을 받은 사람들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 당뇨까지챙겨주는 스마트건강보험의 주요 보장으로 1종 일반가입자 전용 담보의 경우 질병위주의 입원, 수술, 진단비 등 건강보장 담보에 당뇨병진단비, 인슐린치료비, 당뇨병 진단 후 암(유사암제외) 등의 담보를 더해 당뇨병 진단 후 보장까지 강화했다. 2종 당뇨병진단자 전용 담보의 경우 3대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를 비롯한 각종 진단비를 보장한다.
오영택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상무)은 “만성질환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중·경증 당뇨합병증진단비를 만든 최초 보험회사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