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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주)동일, 전국구 건설사로 발돋움




㈜동일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35위, 영남지역 건설사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영남권 대표적인 건설사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상위 40개 건설사 중 안정성 지표에서 두 번째로 낮은 부채율과 건전성 지표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자기자본비율을 기록한 바 있다. 활동성 지표에서도 세 번째에 들 정도로 탄탄한 경영 실적을 가진 알짜 기업이다. 주택 부문이 주력사업. 현재까지 37년간 전국에 공급한 아파트만 4만 세대에 이르며 향후 예정된 단지까지 합할 경우 5만 세대에 이른다.


이러한 ㈜동일은 아파트 건설부터 복합 단지, 복합 리조트 등 활발한 공급사업을 이어가면서 전국구 건설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 전국에서 동일스위트 공급 활발.. 호텔 스위트룸 같은 안락하고 품위 있는 공간 짓는다.

동일이 아파트 브랜드로 내세우는 '동일스위트'에서 '스위트(Suite)'는 호텔스위트룸 같은 안락하고 값어치를 하는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기업 마인드가 표현된 이름이다.

동일은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 단지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2개단지 1천732세대와 대전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1단지 1천757세대를 모두 분양 완료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최대 단지인 1천499세대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도 지난 2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수영장까지 갖춘 입주민전용 커뮤니티센터와 조경특화설계 등으로 인해 입주자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동일은 금년 하반기 대전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2단지 약 700여 세대를 시작으로 주택사업에서 영남지역 1위 건설사를 넘어 전국구 건설명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 일광 옛 한국유리 부지 일대에 대규모 복합 단지 조성을 기획 중이다.


이외에도 현재 영남권 최대의 리조트 단지인 통도환타지아, 통도아쿠아환타지아, 통도콘도미니엄, 통도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사업경험과 노하우로 경기도 양평 일대에 26만여㎡에 달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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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김은수 대표는 "'관리는 안정적으로, 사업은 과감하게'라는 경영철학으로 동일이 건설업에서 일가를 이뤘다"면서 "창업주인 김종각 회장의 가르침과 폭넓은 연령대 직원들의 다양한 소통이 마치 한가족처럼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수 대표는 "주택사업, 리조트사업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사업에서도 건강한 기업인 ㈜동일과 동일스위트 아파트가 건강한 프리미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사회복지법인 동일 설립, 매년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동일은 주택 건설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은 지역민을 비롯한 고객의 사랑 덕분이라는 모토에서 시작한 나눔정신은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행동으로 이어졌다.

(주)동일의 회장과 사회복지법인 동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종각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통해 경남,부산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이어 양산시, 산청군, 부산시, 부산 기장군 등에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섬김과 봉사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이 됐다. 여기에 둘째아들이자 동일스위트 동일리조트의 대표이사인 김은수 대표와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면서, 부자가 나란히 가입한 세번째 회원으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김종각 회장은 지난 2013년 부산시민공원에 한식형 정자를 부산시에 기부했고 동래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어 기증하면서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으로 기업이윤을 사회공헌으로 실천하겠다"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보인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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