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건강한 여름나기] 한미약품 '무조날S 네일라카'

닦아낼 필요 없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무더운 여름철에는 슬리퍼와 샌들을 신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손발톱 무좀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다. 무좀은 환자 본인에게 고통을 주고 타인이 보기에도 미관상 좋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한미약품의 바르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 ‘무조날S 네일라카(사진)’는 편의성과 효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약물의 침투력이 우수한 시클로피록스 성분을 사용해 약을 바르기 전에 손발톱을 손질하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하루에 한 번 질환 부위에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무좀을 치료해준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효 감소나 성분 변질을 막기 위해 광안정성이 높은 차광 기밀용기(갈색 차광병)를 사용했다.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에 적합하도록 6㎖ 대용량 용기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약물을 질환 부위에 바를 때 쓰는 브러시의 길이도 늘려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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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날S 네일라카까지 선보이면서 한미약품은 증상별 무좀 치료제 5종을 확보했다. 크림 형태의 ‘무조날크림’과 ‘무조날쿨크림’, 뿌리는 형태의 ‘무조날외용액’, 경구 치료제 ‘무조날정’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의 한 관계자는 “기존 손발톱 무좀 치료제는 약을 바르기 전 손발톱을 정리하고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무조날S 네일라카’는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효능과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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