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첫 무대에 나선 솔지와 산들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월간 윤종신’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를 꾸몄다. 솔지는 산들과 함께 새롭게 재해석한 ‘본능적으로’의 듀엣 무대를 꾸몄고 이어 ‘오르막길’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원곡 가수인 윤종신이 등장해 소감을 전했다. 평소 윤종신을 존경하는 선배로 꼽아왔던 솔지는 직접 윤종신에게 트로피를 건넸고 산들과 함께 윤종신의 소감을 경청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 5월 발매된 EXID의 미니 앨범 ‘WE’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OST 참여 및 방송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