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산시·한양대, 종합병원건립 추진…수도권 서남부 최고 병원 기대

안산시는 5일 시청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김우승 한양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는 상록구 사동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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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수인선이 개통되는 데다 앞으로 신안산선, KTX와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고령사회 진입 등 의료수요 증가를 대비해 초지동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왔지만, 10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러 대체 용지를 검토해 왔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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