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문경시 가은산업단지에 입주한 이 회사는 황사마스크, 방진마스크, 방역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몇 년간 극심해진 미세먼지 현상에 힘입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조달물품을 등록하는 등 마스크 시장을 개척해 전국 1위 마스크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피엔티디 박종한 대표이사는 “현재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폭주하는 상황이지만 관내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증했다.”며 “더 많은 수량을 기증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