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국방부는 대구 육군 간부와 경남 창원 군무원, 대구 공군 간부 등 3명이 완치됐고 현재 1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군내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이고,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520여명이다.군은 현재 장병 휴가와 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하고 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