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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과학 '유미젖병', 안심원료와 배앓이 방지 특허기술로 안전성 입증

- 미국 FDA 승인, 독일 BASF사의 안심 원료 등 세계적 안전성 입증

- UV 테스트 결과 80시간 연속으로 UV에 노출돼도 환경호르몬 蕪

- 유미(UMEE)젖병, 세계특허 기술 4 포인트 공기 순환 시스템 적용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공포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신생아를 둔 엄마들은 특히나 아기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젖병 하나도 안전성과 소독방법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재까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BPA/BPS 성분이 사용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환경호르몬 BPA(Bisphenol-A)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소량만으로도 유아의 신경 발달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유전 조직의 변화와 같은 악영향을 주어 암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Bisphenol-S(비스페놀-S) 역시 최근 다른 연구 결과에서 BPA와 유사한 내분비 교란의 특성을 가질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젖병 구매 시 BPA/BPS 등의 환경호르몬 검출 여부 체크는 필수다.

이런 가운데 네덜란드 수유 전문 브랜드 유미(Umee)는 환경호르몬 위험으로부터의 안전성과 함께 세계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수유과학 젖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미 관계자는 “종합화학회사인 독일 BPSF사의 Ultrason®P3010 안심원료를 사용하고, 까다롭고 엄격한 안전기준의 미국 FDA와 NSF의 승인을 받아 여린 아기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젖병만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UV 테스트 결과 80시간 연속으로 UV에 노출돼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았기에, UV 젖병소독기로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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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젖병은 세계 특허기술 4-Point 공기순환 시스템을 통해 수유 시 젖병 내부의 진공상태를 방지하고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해 아기가 과다하게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도와준다. 유입구의 방향, 위치에 상관없이 2개 이상 통로로 항상 일정하게 공기가 유입 및 순환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심플한 원-피스 링 타입으로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유미 젖병의 웜(Warm)커버 기능은 평균 수유 시간(10~15분)동안 분유의 온도를 모유와 유사한 37도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데, 이는 체내 소화효소 활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신생아의 소화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유하는 동안 분유의 온도가 내려가게 되는데, 차가운 온도의 우유를 먹는 신생아의 경우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우유를 먹는 신생아보다 위 잔류량이 훨씬 커진다는 사실이 스탠포드의 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유미 젖병은 공식 쇼핑몰인 세피앙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백화점, 로드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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