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넓은 실내외 광장에서 쇼핑, 미식, 아트가 어우러진 이색 여름 마켓과 치맥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국적인 경관과 밀집을 줄일 수 있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낮부터 밤까지 색다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 ‘잇 아이템’이 가득한 마켓과 무더위를 달래줄 치맥, 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야외 미디어아트 등 하루 종일 여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키는 넓은 실내 광장 ‘플라자’에서는 이벤트형 마켓 ‘데이즈 오브 써머 인 파라다이스’가 오는 24일부터 개최된다. 비치 스포츠웨어, 선글라스, 키즈 패션 등 다채로운 여름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팝업존’(7월24일~8월16일)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캐릭터 스토어, 레트로 게임,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 ‘체험존’(7월31일~8월16일)으로 구성됐다. 7월 마지막 주 주말(7월31일~8월2일) 한정으로 골든구스, 클로에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행사도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스팟 ‘가든 바이 라쿠’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써머 치맥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통유리로 이루어진 탁 트인 공간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셰프가 특별히 개발한 시그니처 치킨 4종과 함께 그릴드 소시지, 크림 파스타, 나쵸 등 맥주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야외 정원 ‘아트가든’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름 밤을 장식할 특별한 미디어파사드쇼가 펼쳐진다. 550평에 달하는 테마파크 원더박스의 외벽 전면을 거인과 고래, 바다 등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가득 채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연출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박 고객 전용 패키지 ‘인조이 유어 파라다이스’를 이용하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2박 또는 3박 중 선택 가능하며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해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특급호텔 중 최초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문 방역팀이 상주하며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과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을 매일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 전 직원 및 방문객 마스크 의무 착용, 열화상 카메라 비치, 체온 측정 인증 스티커 배포, 전 매대 소독제 비치, 매일 전체 방역 실시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행사 진행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