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4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순이익은 58억원으로 71.7% 줄었다.
한미약품은 개별 기준 실적은 2,156억원의 매출과 전년 대비 7% 성장한 18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받은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시장 상황 악화로 올해 2분기에 전년 대비 52% 역성장한 매출 27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