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닷새 앞둔 20일 크리스마스 용품 상점이 밀집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상인은 '코로나19로 시장 방문객이 급감하며 예년에 비해 매출이 절반 이상 떨어졌다'고 말했다./오승현기자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