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서 밤 사이 코로나19 6명 추가…누계 1175명

다양한 경로 접촉 감염…확산세 이어가

지난 1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 1170번은 중구 거주 50대로 지난 1일 확진된 1163번의 접촉자다. 울산 1163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다.



울산 1171번과 1172번은 중구 거주 10대와 40대로 전날 확진된 1168번과 접촉했다. 울산 1168번 역시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상태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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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73번은 동구 거주 20대로 1167번과 접촉했다. 울산 1167번은 1143 확진자와 접촉으로 추정된다. 울산 1143번은 대형 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 1174번은 남구 거주 30대로 대구 달서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 1175번은 11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형 병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이들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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