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간소화과정 신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택시운전 경력자를 위한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간소화 과정을 신설하고, 11월 2일부터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은 택시 운전경력자와 무경력자가 동일한 교육과정을 수강해야 했지만, 이번 경력자 과정 신설로 일정기간 택시 운전경력이 있는 자는 간소화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개인택시면허 양수 경력자 교육과정은 교육 접수일 기준 과거 2년 동안 일반택시운송사업 운수종사자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기존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과 동일하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25일(월)부터 11월 교육일정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관련기사



택시 운전경력은 신청자가 직접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경력이 미달되는 자가 교육을 신청하면 확인 후 예약이 취소된다.

교육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2년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계획은 12월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한다.





김천=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